출시 1년 익산 다이로움…시민 10명 중 3명 사용(R)

최정호 | 2021.01.25 16:19 | 조회 68

익산 다이로움이 출시된 지 1년을 맞았습니다.
익산시민 10명 가운데 3명이
다이로움 가입자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가맹점의 매출이 늘고
생산유발효과가 5배 이상 증가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최정호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1월 출시된
익산 다이로움.

 

◀자막 : 익산 시민 30% 다이로움 사용▶
출시 1년 만에 가입자는
8만 7천 348명.

 

지난해 연말 기준
익산시 인구 28만 2천 276명 가운데
30%가 다이로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로서
대표적인 결재수단이 된 겁니다.

 

◀자막 : 발행액 1,929억…가맹점 96% 매출증가▶
출시 1년만에 발행금액은
천 929억 원.

 

군산대 산헉협력단에서 진행한 용역 결과,
만 천여곳의 다이로움 가맹점 가운데 96%가
매출증가 효과를 거뒀습니다.
◀INT : 한 인 경 익산시 소상공인계장▶
"가입자는 8만 8천명 정도되고 발행액은
 천 9백억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우선
 다이로움에 대해서 시민들이 많이 알아주시고
 그리고 저희가 소비촉진 지원이라고해서
 페이백을 시행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호응이 좋습니다."

 

다이로움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은
지역경제 선순환효과.

 

◀자막 : 지역경제 선순환…생산유발효과 5.49배▶
대형마트 등을 통한
자금 역외유출이 차단되면서
예산투입 대비 생산유발효과는
5.49배로 측정됐고,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86배로 나타났습니다.

 

◀자막 : 페이백 등 20% 인센티브 소비촉진 유도▶
이 같은 효과를 거둔데에는
다이로움 사용액에 대한
10% 추가 적립과 10% 페이백 제공이
소비 진작을 유도하는
매력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자막 : 동네상점 매출증대 보완 필요▶
다만 동네상점의 매출액 증가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보완책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농협 하나로 마트와 원광대병원 등은
다이로움 사용액 상위 10개 업체.

 

◀자막 : 상위 매출 30곳 페이백 적용 제외▶
익산시는 이들 업체에 대한 다이로움 사용 제한은
법적인 근거가 없어 형평성 문제를 낳을 수 있는 만큼,
소비자를 다른 업소로 분산시키기 위해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페이백 혜택 제한 업소는
올해부터 다이로움 매출액 상위 30곳까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소상공인 보호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좀 더 강화된 다이로움 소비분산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INT : 한 인 경 익산시 소상공인계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페이백을 올해는
 30개소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내 이웃 가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이니까 적극 협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제활동이 가장 많은 4,50대의
결재수단으로 자리잡은 익산 다이로움.

 

◀영상취재 : 김 덕 용▶
올해 2천억 원까지 발행할 계획인 가운데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의 효과는
입증되고 있습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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