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 갑질 일부 확인…시정‧징계 요구(R)

변한영 | 2021.01.25 15:51 | 조회 127
지난해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성희롱과 괴롭힘 등 갑질 의혹이 일면서
적잖은 파문이 일었는데요.
고용노동부가 조사한 결과
일부 의혹이 인정됐습니다.
장성국 대표이사는
조사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지만
재단 이미지 실추는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지난해 9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익산문화관광재단 내 갑질 파문.

◀자막 : 장성국 대표이사 성희롱‧괴롭힘 제기▶
일부 직원들은 장성국 대표이사의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SNS 단체 채팅방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거나
직원의 귓불을 만지고,
인격 모욕 발언 등을 했다는 것입니다.

민원이 접수되자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조사에 나섰고,
최근 결과가 나왔습니다.

◀S/U : 변 한 영 취재기자▶
“조사 결과 고용노동부는
 일부 직원들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일부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자막 :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일부 인정▶
세부 내용을 밝히진 않았지만
대표이사의 일부 행위가
직장 내 성희롱으로 인정됐고,
폭언과 모욕 등의 일부 행위 역시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했습니다.

◀녹취 :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관계자▶
“직장 내 성희롱 건에 대해서 일부 인정이 되어서 
 사업장에 시정 지시했거든요.”

◀CG IN▶
고용노동부는 성희롱 행위에 대해
취업 규칙에 따른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징계 수위는 최소 견책에서
최대 파면입니다.
◀CG OUT▶

◀CG IN▶
또 괴롭힘에 대해서는
재발방지계획을 수립해
고용노동부에 보고하도록 했습니다.

징계와 방지계획 등은
다음달 2일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CG OUT▶

◀녹취 : 익산시 관계자▶
“그거는 저희가 결정하는 건 아니고요.
 이분은 임원이시기 때문에 이사회 통해서 (결정) 하거든요.
 저희가 곧 이사회 합니다.”

◀자막 : “결과 받아들인다”…거취에는 말 아껴▶
이에 대해 장성국 대표이사는
결과를 받아들이고
재단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는 3월
대표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연임 여부 등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영상취재 : 김 재 영▶
◀그래픽 : 서 정 재▶
대표이사의 직원 성희롱과
괴롭힘 문제가 불거진 익산문화관광재단.

재발 방지와 함께 
재단 이미지 실추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CN NEWS 변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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