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동 상권 르네상스 사업 신청 잰걸음…사업계획 구체화(R)

변한영 | 2021.02.18 16:26 | 조회 109
익산시가 지난해 고배를 마셨던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공모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상권 내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대형마트와 협력 방안 등
사업 내용을 조만간 확정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익산 영등동 상가 밀집지역.

익산 최대 상권 중 하나지만
빈 점포만 40곳이 넘는 등
활기를 잃은 지 오래입니다.

◀자막 : 작년 중기부 상권 르네상스 공모 탈락▶
이곳을 활성화하기 위해
익산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공모에 도전했습니다.
 
공모에 선정되면 5년 동안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데
최종 평가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자막 : 상인‧임대인 동의율 낮아…사업 계획도 미흡▶
상인과 임대인들의 
동의율이 60%대에 머물렀고,
사업 계획이 미흡했기 때문입니다.

◀SYNC : 김 진 우 용역업체 부장▶
“그 때 당시에는 상권 관리 준비를 하긴 했지만
 이만큼까지는 고도화시키지 못해서 
 이번에는 저희가 추진단도 만들고 
 협의도 진행하는 내용들이 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자막 : 상권활성화추진단 출범…사업 용역 진행▶
재도전에 나선 익산시는
사업 계획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전문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이달 초 상권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자막 : 상권 르네상스 사업계획 점검▶
조만간 공모 일정이 나오는데
오늘(18일) 전문가와 상인, 
대형마트 관계자 등이 모여
추진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자막 : 스마트 상권 관리 시스템 조성▶
먼저 이번 공모에는
스마트 상권 관리 시스템
조성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앱 기반으로
비대면 주문‧결제‧배송이 가능한
플랫폼을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빈 점포의 창업공간 조성과
대형마트와의 협력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자막 : 대형마트 주차장,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 활용▶
대형마트 주차장을 활용해
상인과 청년 상인들의 물건을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판매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놓고 대형마트는
내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YNC : 김 진 우 용역업체 부장▶
“대규모 점포가 장소도 빌려주고 이런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겠다는
 이런 얘기를 해주셔야 하거든요.”

◀자막 : 사업 현실성 있어야…주차장 조성 시급▶
상인들은 사업의 현실성과 함께
주차장 조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INT : 이 용 선 영등 상가번영회장▶
“주차장 이것은 가장 필요하더라고요.
 상가 주위에 주차장들이 갖춰져야 거기 와서
 상가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주위 상가를 다닐 수 있고…”

또 지난해 사업 동의율이 낮았던 만큼
상인들이 하나로 결집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SYNC : 강 호 연 익산 상권활성화추진단 위원장▶
“제가 좀 염려스러운 것은 영등상가, 백제단길(백제상점가) 등
 이런 것들을 버리시고 영등 르네상스를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사업이라고 소문날 정도로 (모두가 결집해야 합니다.)

한편 익산시는 내용을 보완해
다음 달 초 사업계획서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이 형 주▶
영등동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비록 한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올해는 사업을 보다 구체화시킨 만큼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N NEWS 변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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