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문화도시 지정 '시민 참여 확대' 관건…조례제정 추진(R)

최정호 | 2021.03.08 16:16 | 조회 65

예비 문화도시인 익산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정부의 주요 평가항목 가운데 하나인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오늘(8일) 시민공청회를 열어
시민참여를 위한 조례 제정과
문화도시 센터 건립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최정호 기자입니다.

 

◀VCR▶
익산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자막 : 문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공청회▶
오늘(8일) 문화도시를 주제로 한
시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익산시는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되려면
무엇보다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습니다.

 

◀자막 : 시민참여 중요…사업추진 과정 공유▶
실제로 남원시 등은
시민 참여 방안이 부족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탈락한 바 있습니다.

 

◀자막 : 문체부, 주민 참여 주요 평가기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지역 문제점을 진단하고
문화 설계자로 참여하는 것을
평가기준으로 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익산시는 시민공청회를 기점으로
시민들과 사업추진 과정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INT : 오 택 림 익산시 부시장▶
"익산시는 예비문화 도시로 선정되면서
 시민들과 함께 매월 '문화도시 다같이 회의'와
 '삼삼오오 이야기 주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국 지자체는 익산을 포함해 10곳.

 

이 가운데 최소 5곳 이상이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될 예정입니다.

 

◀자막 : 올해 사업 추진 실적 평가▶
법정 문화도시가 되려면
올해 사업 추진실적을
평가받아야 합니다.

 

◀자막 : 전문추진위 설립‧센터 건립▶
시민공청회에서는
지금보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사업추진 속도를 높이고
업무 효율성 확보와 연계 강화를 위한
문화도시 센터 건립도 제안됐습니다.

 

◀자막 : 지원 조례안 5월 제정 추진▶
이번에 제시된 시민참여 확대 방안들은
오는 5월에 제정될 문화도시 지원 조례안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조례가 제정되면
문화도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시민 참여를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INT : 오 임 선 익산시의원▶
"시민 참여 여부라든지 이런 평가에서
 문화도시 지정 당락이 결정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조례 제정을 함으로써 시민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말에 지정되면
오는 2026년까지 2백억 원이 투입되는
법정 문화도시.

 

◀영상취재 : 강 현 재▶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이
선결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N NEWS 최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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