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3배 증가…시설확장 시급(R)

모형숙 | 2019.08.14 18:23 | 조회 68

지난해 군산과 중국 석도를
오가는 배편이 늘면서
군산국제여객터미널의 이용객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터미널의
수용능력이 부족하고
출입국 심사에 2~3시간이 걸리면서
시설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지은 지 14년이 넘은
군산여객터미널입니다.


국제여객선이 처음 운행된 2008년
8만 7천여 명이던 이용객은
지난해 23만 7천여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자막:군산-중국 석도 항로 늘면서 이용객 급증▶
지난해 군산과
중국 석도를 오가는 항로가
일주일에 3차례에서 6차례로 늘면서
이용객이 급증한 겁니다.


올해에는 지난달 말 기준
20만 3천여 명이 이용해
올해 안에는 적어도
3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신 현 재 석도국제훼리 상무이사▶
“주 3회 운항할 때는 선박의 수요 능력이 부족해 많은 여행객들을

수용할 수 없었지만 주 6회 운항으로 늘면서 중국을 왕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많은 여행객이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자막:비좁고 출입국 심사 길어 불편 호소▶
이처럼 터미널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수용 능력이 턱없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INT:신 현 재 석도국제훼리 상무이사▶
“여행객이 터미널에 도착해 출국할 때 2~3시간동안

더운 날 밖에서 대기한다든가 아니면 터미널 안에서

서서 대기하면서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세관과 검역 등 입국 수속에
걸리는 시간만 2~3시간.


◀자막:출입국 직원 3~4명…대책 서둘러야▶
한 번에 6백 명까지 수속절차를
밟을 수 있는데 최근에는
천여 명에 이르면서
입국 심사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도 3~4명에 불과해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막:건물 증축 예산 요청…내년 반영 시급▶
군산해양지방수산청은
120억 원을 들여
건물을 증축하기로 하고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심의를 거쳐
내년 예산 반영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김 재 영▶
갈수록 이용객이 늘어나는
군산국제여객터미널.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설 확장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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