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발달장애인 공교육 틀 마련…교육청도 나서야(R)

모형숙 | 2019.10.18 14:50 | 조회 59

군산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이
문을 연지 일 년이 넘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교육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자체가
예산 전액을 부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교육청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군산의 발달장애인은 천6백여 명.


이 가운데 성인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살이 되기 전까지만
복지관에서 일정 시간 보살핌과
교육을 받고 성인이 되면 부모가
모든 생활을 책임져야 합니다.


◀자막:군산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개관 1년▶
이런 발달 장애인과 가족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문을 연
군산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지난해 6월 개관하고
올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SYNC:강 임 준 군산시장▶
“발달장애인은 평생 교육을 함께 해서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그런 처지이기 때문에 더욱 더 중요성이 강조된다 하겠습니다.”


◀자막:군산시, 전국 최초 직영…책임행정 구현▶
발달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직업능력을 키우거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적인 삶을 돕고 있습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군산시가 직영으로 맡으면서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막:공교육 정착…전북도‧교육청 적극 나서야▶
하지만 예산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사실상 운영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에
지원하는 예산은 6억 5천여만 원.


이 예산으로는 수강 인원을
더 이상 늘리는 게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공교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전북도나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송 영 숙 발달장애인자립추진위원회장▶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의 구조상 65명 정도가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작은 숫자라고 할 수 있죠. 서비스를 많이 받기 위해서는

예산이 투입돼야 되는데 현재 100% 군산시비로 전국 최초로 하고 있습니다.

국비 지원이나 도비 지원이 절실하지 않을까 합니다.”


◀영상취재:김 재 영▶
◀영상취재:김 점 일▶
발달장애인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나는 평생학습관.
교육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서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해 보입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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