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짬뽕라면, 출시 3일 만에 10만개 팔려(R)

모형숙 | 2020.01.17 15:54 | 조회 191

군산짬뽕라면이 출시한지
3일 만에 10만개가 팔렸습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상외의 인기입니다.
남아도는 흰찰쌀보리의
소비 촉진에도
큰 몫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호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지난 13일 출시된
군산짬뽕라면입니다.


◀자막:군산짬뽕라면, 출시 3일 만에 10만개 판매▶
시원한 짬뽕 맛을 살린 데다
식감도 부드러워
첫 출시부터 반응이 뜨겁습니다.


판매 3일 만에 10만개가 팔렸습니다.


◀INT:이 용 이 군산시 미장동▶
“찰보리로 만들어서인지 면이라는 것을 떠나서

위가 편안해지고 좋은 느낌을 받았어요.

식구들이 많이 먹고 있고 친구들이 오히려

서울 쪽에서 많이 연락이 오더라고요.

시판도 되기 전에도 또 사러 왔어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예상 외의 인기입니다.


◀자막:국내산 순수 원재료 값만 한 봉당 1,195원▶
라면 한 봉지의 원재료 값은 천195원.


기성 라면보다 원재료 값이
10배 이상 차이가 나다보니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출시부터
호응을 얻는 이유는 군산에서 나는
흰찰쌀보리와 우리밀, 감자, 해산물 등
재료가 순수 국내산이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INT:고 계 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모든 재료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하다 보니

농산물도 제 값을 주고 원료를 공급 받다보니

원료가 일반 대기업의 밀가루보다 가격이 비싸서…”


남아도는 흰찰쌀보리의
소비 촉진에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흰찰쌀보리 소비 부진…농민 부담▶
군산에서 생산되는
흰찰쌀보리는 해마다 만 천여 톤.


이 가운데 직접 소비는
24%에 불과합니다.

사정이 이러다보니 지난해
30%가 넘게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생산에 비해 소비가 부족하니
가격 하락에 농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막:라면 생산, 남아도는 농산물 소비 촉진▶
하지만 흰찰쌀보리로 라면을
만들어 판매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군산에서 생산되는
흰찰쌀보리로 1억 2천여 개의
라면을 만들면 전체 생산량의
절반을 소비할 수 있습니다.


◀자막:군산원협, 대형마트까지 판매망 구축 급물살▶
현재 군산의 판매처는 12곳으로
대형마트 납품도 긍정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군산원협은 최근 농민과
시민들이 출자해 만든 법인을 설립하고
군산의 대표 특산물 개발에 나섭니다.


◀INT:고 계 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짬뽕라면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안정이 되면

바로 컵라면도 나올 것이고 새싹 보리라면 등 지속적으로

지역의 농산물로 소비를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서…”


◀영상취재:김 재 영▶
아직은 군산에 생산 공장이 없다보니
완주의 한 공장에 맡기고 있지만
시장 반응에 따라 공장 건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S/U:모 형 숙 기자▶
비싼 만큼 품질로
승부하는 군산짬뽕라면.
건강함과 색다른 맛을 앞세워
지역 홍보와 농산물 소비의 첨병이

되고 있습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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