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N 군산 토론회](1)후보들 사안마다 무차별 난타전(R)

모형숙 | 2020.04.09 17:02 | 조회 53

KCN 금강방송이 주최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군산 후보자 토론회가
오늘(9일)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근열 후보,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군산 현안에 대해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8년 만에 다시 만난
민주당 신영대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
그리고 미래통합당 이근열 후보가
맞붙은 군산 선거구 토론회.


◀자막:군산조선소 재가동 서로 다른 해법 제시▶
후보들은 먼저
군산조선소 재가동 문제를 놓고
서로 다른 진단과 해법을 내놨습니다.


미래통합당 이근열 후보는
군산조선소를 선박수리소로 변경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SYNC:이 근 열 미래통합당 후보▶
“현대중공업이 제조업으로 다시 가동하면 좋겠지만

임대해서 선박수리소로 써도…

세계적으로 선박수리소를 할 만한 곳이 없어요.”


무소속 김관영 후보는
재가동 문제는 냉정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선박수리소 활용은 경쟁력에서
밀리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SYNC:김 관 영 무소속 후보▶
“수리조선소는 새로운 배를 만드는 것에 비해서 굉장히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는 사람의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산업이기 때문에 경쟁력에서 차이가 난다.”


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입지 조건이 유리하기 때문에
현대중공업은 군산조선소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며 재가동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YNC:신 영 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가동을 중단했으면 생산성을 높이고 이익이 날 수 있는

구조를 제안하고 이것이 되지 않았을 때 이것조차도

못해주면 매각해달라는 명분이 생기는 거지.”


◀자막:공공기관 유치 전략 이견▶
군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도 이견을 보였습니다.


신영대 후보는 공공기관 유치는
대기업 유치와 맞먹을 정도로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크다며
군산 경제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YNC:신 영 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공기관이 오게 되면 관련 유관 민관 기관이 오게 될 것이고

직원도 이사 오고 가족도 오게 되고 실제 대기업 하나

이상을 유치하는 효과가 분명히 있거든요.”


이근열 후보는
공공기관 유치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SYNC:이 근 열 미래통합당 후보▶
“공공기관 유치 보통 일이 아니죠. 실제로 전주 쪽에서

많이 끌어들이려고 하는데 부산 쪽 의원들이

반대해서 되냐 안 되냐 그런 얘기도 있었잖아요.”


김관영 후보는
세종시에 있던 새만금개발청을
군산으로 이전했다며 당선이 되면
군산 시내로

다시 이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C:김 관 영 무소속 후보▶
“새만금개발청을 비응도 가는 길에 이전이 돼 있는데

일 년 반 정도 근무를 해서 효과를 봤고 정주여건이

어려워서 군산 시내로 이전을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자막:새만금 카지노, 여전히 뜨거운 감자▶
선거 내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카지노 문제를 놓고
또 다시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김관영 후보는
내국인 카지노를 전제로
복합리조트를 유치한다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C:김 관 영 무소속 후보▶
“전 세계적으로 복합리조트라는 개념에는

내국인 카지노가 필수적으로 포함이 됩니다.

내국인 카지노가 있어야 사업성이 나오고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영대 후보는
새만금의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카지노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SYNC:신 영 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단 활성화를 고민할 시점에 도박장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철회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복합리조트의 80% 수익이 도박장에서 나와요.

그게 나오기 때문에 리조트를 짓겠다는 거고요.”


이근열 후보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냐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SYNC:이 근 열 미래통합당 후보▶
“5년 내 23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내용이

복합리조트와 연계해서 말씀하신 거라고요.

5년 내 복합리조트가 안 생기면 일자리도 안 생기나요.”


◀영상취재:김 재 영▶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졌던
군산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
정책 대결보다는 상대방
흠집 내기에 치중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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