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시험센터 종합시험장으로 확대…경쟁력 확보 기대(R)

모형숙 | 2020.07.03 16:56 | 조회 102
대형 건설기계의 성능을 입증하는 시험인증센터가
군산에 들어선 지 5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굴착기 등 대형 건설기계의 
시험 검사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는데요. 
최근 장비 강화로 
종합시험장으로 확대되면서 
전국화와 세계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모형숙 기자입니다.

◀VCR▶

군산 나포면에 자리한 건설기계 종합시험센터.

120톤급 굴착기에 대고 
사방에서 물과 모래를 뿌려댑니다.

인근 시험동에서는 굴착기를 
영하 40도에 12시간 동안 두고 
엔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1km 트랙을 갖춘 주행성능시험장에서는 
건설기계의 주행력과 연료 소모량을 등을 측정합니다.

수소전기와 연료 등 폭발성이 강한 
연소 계통 핵심부품의 위험성 검사도 
이곳에서는 가능합니다.

◀S/U:모 형 숙 기자▶
“가혹한 건설현장을 누벼야 하는 만큼 
안전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처럼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자막:건설기계부품연구원, 산자부 산하 연구소 전환▶
이렇게 시험과 승인을 통해 
정확성과 정밀성, 전문성을 검증하고 나면 
신뢰도가 더해져 상품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지난 2013년 오식도동에 설립한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이듬해 나포면에 종합시험센터를 갖추고 
2년 전 산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전환했습니다.

◀INT:김 민 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
“건설기계 산업의 지능화와 친환경화에 따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실증시험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포에 있는 종합시험센터가 제품 신뢰성 확보와 
시험법 개발 그리고 표준화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자막:종합시험장으로 활용 세계 시장 진출▶
호남에서는 유일한 종합시험장으로 
전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검사 의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중공업, 타타대우 등 완성차 업체가 
종합시험장으로 활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장비를 늘려 
세계 건설기계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자막:국내 건설기계 규모 세계 6위▶
세계 건설기계 시장의 규모는 2천80억 달러.

우리나라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세계 6위로 2030년에는 4위로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막:내달 국제인증 기술 획득…신뢰성 확보▶
이를 위해 다음 달 
국제인증 기술을 인정받으면 
해외 수출은 물론 유럽과 중국 등 
외국기업도 시험 검증 의뢰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김 현 호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종합시험센터 연구원▶
“국제공인 시험 체계인 코라스 인증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시험장비 5종에 대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인증 받은 
시험 장비를 통해서 제품의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고 
인증서를 받은 중소 ‧중견기업에서는 수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새만금에 스마트 
건설기계 시험연구센터가 내년 완공되면 
최첨단 기술력까지 확보되는 셈입니다. 

◀영상취재:김 덕 용▶
건설기계 종합시험장인 시험인증센터.

세계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는 
기술력을 확보하면서 
군산의 자부심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N NEWS 모형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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